SW개발 등 공공 정보화사업 ‘e-발주관리시스템’ 본격 가동

 앞으로 소프트웨어(SW)개발 등 공공 정보화사업에 대한 발주기관 및 입찰참가 업체의 업무가 표준화돼 전자적으로 처리된다.
 조달청(청장 김상규)는 정보화사업에 대한 사업기획 및 제안요청서 작성, 제안서 제출, 제안평가 등을 지원하는 ‘e-발주지원 통합관리시스템’을 본격 가동한다고 4일 밝혔다.
 이 시스템은 지난 2013년 전자정부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3년동안 총 3단계에 걸쳐 시스템 구축 및 고도화가 진행될 예정이다.
 공공정보화 사업규모는 2014년 기준 약 3.5조원 규모로 조달청은 이중 약 60%에 해당하는 2.1조원(3727건) 규모의 사업을 집행하며, 올해 이 시스템 적용대상은 약 463건, 697억원 규모다.
 이번에 개시되는 서비스는 1단계로, 주요기능은 제안요청서 작성 → 제안서 제출 → 제안서 평가로 구성된다.
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발주기관은 사업유형별로 템플릿과 작성가이드를 활용해 제안요청서를 보다 체계적이고 명확하게 작성할 수 있고, 조달기업은 기존 인쇄물 제안서 대신 파일형태의 전자적 제출이 가능하게 된다.
 평가 역시 세부 항목별로 투명하고 정확하게 비교, 평가할 수 있게 된다.
 조달청은 이에 따라 발주기관의 사업발주 및 관리업무가 효율화되고 공공SW사업의 품질저하를 초래한 불명확한 과업내용과 그에 따른 과도한 추가 과업요구 등의 관행이 최소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.
 또한 조달기업은 제안서 작성 비용(연간 1026억원, 2013년도 기준)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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